CORSAIR STRAFE SILENT RGB 적축 결제

지난달부터

살까 말까.. 사면 뭘살까..

이렇게 계속 생각만 하던..

기계식 키보드..

 

 

커세어 스트레이프 사일런트 RGB 적축을..

(왜 커세어...라고 하신다면.. 제가 커세어 빠라서요;;;ㅋ)

이번달 제 음력생일선물 겸

(실제 챙기는 생일은 다음달임... 또 음력생일도 아직 보름 넘게 남았다는..ㅋ)

오늘 옥션서 최대 1.5만원 할인쿠폰도 주길래 냅다 질렀습니다..

지금쯤 용산~대전(혹은 옥천) 중간의 어느 고속도로 위의 트럭안에 있겠군요..

낼 무사히 내 손안에 오기를 바랄 뿐..

 

대한통운.. 저희 지역 터미널까지만 잘 오면 괜찮은데..

울동네 담당 기사분이 괜찮은 분이어서..

서글서글하고 웃는 상이라서.. 

버스 하루 6번오는 울동네에 저 떄문에 한달에 2번이상은 오시는게 미안스러워서

가끔씩 콜라며 쿠키며 챙겨드리면 무척 고마워 하더라는..

 

결제 후 ~ 내 손안에 오기전이 제일 설래네요..ㅋ

(택배 아저씨 집 앞에 와서 저에게 물건 건네주는 순간이 클라이막스..ㅋ)

 

그리고 루프도 지르고 싶어서 마이X스도 가입은 했는데..

루프는 일단 보류..

이 제품이 사일런트 적축이라도 타 기계식보단 조용해도 기계식은 기계식이라 시끄러울수 있으니..

이러면 바로 중고행..

(시끄러우면 가족들 눈치가 보여서리;;;)

받고 한 3~4일 사용해보고 견적의뢰를 해야겠네요..

 

10년도에 30만원이나 하는 영희(실버스톤 FT -02, 케이스)와

그 다음해 린필드와 라데온 4850 쓰는 주제에 파워만은 그 당시 커세어 플래그쉽인 AX 750을 사고

작년 공유기를 분에 넘치는 ASUS AC68U를 사면서도..

기계식 키보드는 절대 지를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18만원(2만원 조금 넘게 할인 받은 금액이라는..ㅋ) 넘는 키보드를 사네요..

 

근데 이제까지 쓰던

마소 스컬프트 컴포트 키보드는 어쪄죠..? 버퍼로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