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꺼였으나 내 꺼가 된
올림푸스 PEN E PL2입니다
올림푸스/파나소닉,
일명 마포연합이라 불리우는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하는 아이입니다
11년산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액정 깨지고 충전기는 없고 그런 상태인데..
14~42(풀프레임 환산 28~84) 번들렌즈도 있고
사진 찍어보니 그런대로 괜찮아서
제가 고쳐서 쓰는 조건으로 동생한테 얻어왔습니다
원래 돈 모아서 캐논 미러리스 M6 사려했는데..
돈 굳었습니다..
만
수리비, 파우치, 필터, 충전기.. 거기에
망원을 주로 사용하는 저인지라
40~150(환산 80~300) 렌즈도 사야되겠네요.
이 렌즈가 신품기준 13만원 정도라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중고가도 10만원 근처..
똑딱이나 하이엔드만 써온 저인지라
(센서작다고 설음받는 마포계열 카메라지만 그래도) 미러리스 카메라를 써보니 재미있더군요
아직 렌즈로 줌인 아웃하는게 어색하긴합니다만..
아래 링크는 위 사진기로 찍은 우리집 막내(애완견) 사진입니다
-http://cooln.kr/bbs/group/97995?sop=and&page=2-
이걸로 캐논 M6 후속기 나올때까지 써야겠네요
캐논 미러리스는 내년에 나오는건
M3~M10라인 후속기라는 소문이 있으니..